아이덴티티 나만의 브랜드 색으로 찾는 3가지 방법

나의 정체성 색으로 찾을 수 있을까?

개인화시대를 넘어 핵개인화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나만의 아이덴티티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중요하기도 하고 만들어 가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많은 정보가 넘치고 있는 가운데 어떤 방법으로 나의 아이덴티티를 찾고 가꾸어서 나만의 브랜드로 만들 수 있을지, 오늘은 그 많은 정보 가운데 색으로 아이덴티티를 찾는 3가지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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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찾는 방법

1. 퍼스널컬러로 찾기

제일 먼저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퍼스널컬러는 개인의 아름다움을 찾는 단순한 방법을 넘어서 만들어진 이미지는 곧 브랜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이라도 퍼스널컬러를 찾는것은 중요합니다. 전문 컨설턴트를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지만 쉽게 자가진단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퍼스널컬러 자가진단법은 아래 포스팅 참고 부탁드립니다.

 

퍼스널컬러 자가진단법

 

2. PCCS 색체계를 통한 톤 이해하기

퍼스널컬러를 모른다 하더라도 색을 이해하면 접근할 수 있는 폭은 넓어집니다. 인간은 색채 속에서 색채와 더불어 생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 말은 우리가 눈을 뜨고 있는 순간뿐만 아니라 눈을 감고 있는 순간에도 색채를 느끼고 보면서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 PCCS색채계란?

일본색채연구소에서 1964년 발표된 컬러 시스템으로 색채조화가 주목적이며 톤의 체계가 도입되면서 배색조화를 얻기에 좋은 색채계입니다. 톤은 명도와 채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즉, 색의 상태차이를 나타내는데 같은 계열이라 해도 명, 암, 강, 약, 농, 염, 짙음, 옅음 등과 같은 차이를 나타냅니다.

 

 

12가지 톤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톤을 이해하면 이미지를 구체적으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색상이 같은 계열의 색이라도 톤이 다르면 감정효과도 달라지며 톤은 색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사람의 첫인상을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따라서 아이덴티티를 색으로 표현할수 있는 가장 확실한 도구 일수 있습니다.

3. 톤맵을 활용한 패션배색

PCCS색채계를 이해했다면 12가지 톤맵을 활용한 다양한 패션배색으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배색기법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흔히 알고 있는 톤온톤 배색, 톤인톤 배색이 있습니다.

• 톤온톤

톤을 겹치다는 의미로 동일 색상에서 두 가지 톤의 명도차를 비교적 크게 둔 배색으로 정의 내릴 수 있습니다.

• 톤인톤

비슷한 톤의 조합에 의한 배색으로 색상은 동일 톤을 원칙으로 하여 인접하고나 유사색상의 범위 내에서의 선택을 의미합니다.

 

그 외에도 톤맵에서 거리가 가까운 색은 색상차가 작아서 유사색, 거리가 비교적 먼 색은 색상차가 커서 대조색, 거리가 가장 먼 정반대 쪽의 색은 보색이라고 합니다. 이 톤맵 하나로 패션뿐만 아니라 디자인이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데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색은 인간이 가진 5가지 감각 중 시각으로 가장 나답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아이덴티티를 찾는 기본이며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지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여러 방법으로 나의 색을 찾아보는 시간과 비용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시도로 나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